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영어·일본어 공통 번역체 (문단 편집) == [[그]], [[그녀]], 그것 == 원래 한국어에는 [[관형사]] '[[그]]'만 있을 뿐, 국어에서는 한번 제시한 주어를 좀처럼 반복하지 않기 때문 대명사 '그(he)'와 '그녀(she)'는 아예 없었는데, 현대에는 언론에서도 마구 써서 믿기 어려울 것이고, '그'와 '그녀'의 유래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서구권 문화와 접촉하며 새로 들어온 개념이라는 말과 그보다는 일본을 거쳐서 서양 문물이 들어온 시절에 영어의 일본어 번역인 '카레(彼, かれ)'와 '카노조(彼女, かのじょ)'를 [[중역]]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정작 일본도 카레와 카노조를 구어에서는 자주 쓰지 않으며, 구어로 쓰일 때는 카노조, 카네는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뜻하는 속어가 된다. 이는 일본의 카노죠도 영어를 중역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기에 일상생활에는 정착되지 않은 까닭이다. 과거에 한국에서는 필요한 때에 3인칭 재귀대명사를 쓰거나, 대명사에 해당하는 인물, 사물의 이름을 다시 썼다. 하지만 현대에는 '그'와 '그녀'가 유래가 어떻든 'he'와 'she'의 번역어가 아니더라도 널리 퍼져 문어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국어에 상당히 녹아들어 있으며, 사전에도 정식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녀'를 쓰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도 남용하기도 한다. 다만 여전히 ''' '구어'에서는 '그'와 '그녀'를 쓰지 않는다.'''[* 구어에서 쓰이는 예를 들었다거든 '실제 대화'를 들은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러운 구어 표현 능력이 부족한 작가나 필자가 쓴 '글'에서 나타나는 '무늬만 구어'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 그러나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므로, 실제 대화에서 쓰는 사람도 간혹가다 있긴 하다.] 간혹 '[[그남]]'이 쓰이기도 한다. ||말단A: C부장이 D사장 심기 건드렸다고 혼났어. 골프채 가방을 넘어뜨렸나 봐. 말단B: __그는__ 그러는 거 매우 싫어하시잖아(He really hates it). → __(사장님께선)__ 그러는 거 무진장 싫어하시잖아.|| 번역할 때는 주어를 과감히 생략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두 사람이 대화할 때 '지금 누구/무엇에 대해 얘기하는지'는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미권에서도 직접 주어를 쓰지 않고 'he/she'로 줄여쓰는 것이다.[* 반대로 모를 때는 'XXX who?(XXX가 누구야?)'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이마저도 그냥 'who?(누구?)'로 줄여쓰는 경우가 많다. 꼭 주어가 필요하다면, 성 중립적인 용도로 They를 3인칭 대용으로 쓴다.] 영문법상은 주어가 없으면 문장이 성립이 안 되니까 그렇지. 정 3인칭 대명사가 필요하다거든 연령이나 관계, 상황에 따라 '그분/녀석/당신' 같은 것을 쓰는 게 좋다. [[선박]](船), 자동차와 같은 [[탈것]], [[물건]] , 나라 등에 여성형 대명사 'she'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물의 의인화는 과거 [[대항해 시대]]처럼 선박이 집으로 여겨지던 시절에 쓰던 표현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던 것이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지모신]] 같은 대자연의 의인화까지 갈 수 있다.[* 조국을 'motherland(또는 fatherland)'라던 것도 이 영향이다.] 하지만 현대에는 이런 자연 친화적(?)인 인식이 퇴색되다 보니 창작물에서 특정 캐릭터의 개성(주로 [[덕후]])을 강조하거나 과거가 배경인 작품에서 등장하는 편이다. 일반적인 상황에는 'it'을 사용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번역체 문장/영어, version=855, paragraph=3.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